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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차 동산계곡 종합정비계획 보고회 개최군위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주재로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팔공산 동산계곡 종합정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21일 1차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팔공산 동산계곡 종합정비에 관한 추진배경과 주요 위법·불법행위, 종합추진계획에 이어 합동단속 T/F팀의 각 반별 세부대책순으로 보고되었다. 이번 합동단속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소하천관리반, △위생업관리반, △건축물관리반, △야영장관리반, △환경관리반, △산림관리반, △주차관리반, △행정지원반으로 8개 분야, 30명으로 구성돼 3월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군은 사전계도 및 자진철거 기간을 4월에서 6월로 하여 행락철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단속의 사전홍보와 주민 자진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기간 내 미이행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절차에 따라 원상복구, 영업장폐쇄, 과태료부과, 행정대집행, 형사고발 등 강력한 단계별 조치에 나선다. 팀은 4월 10일 T/F팀 첫 합동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반별 주 1회~2회 지도단속에 나서며, 성수기 철에는 주말·공휴일에 상관없이 매일 현장지도단속을 추진하여 빈틈없는 단속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동산계곡 정비는 깨끗한 군위군을 위한 첫 출발이다”라며, “동산계곡을 시작으로 부계면, 나아가 군위군 전역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군위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굳센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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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축산농가에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15종 공급군위군은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하여 예산 총 2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15종을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축종별로는 ▷한우분야에 소탄저기종저, 소유행열, 소아까바네, 송아지피부병 등 4종, ▷양돈분야에 돼지열병, 일본뇌염, 유행성설사병, 호흡기질병, PRRS 등 5종, ▷양계분야에 감보로병, IB 2종, ▷양봉분야에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3종, 광견병 백신 등이다. 한우분야 및 광견병 백신은 오는 4월 21일까지 공수의사가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접종할 예정이며, 양돈분야는 4월 17일까지 군위한돈지부 사무실에서, 양계분야는 4월 28일까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에서 공급할 예정이고, 양봉분야 백신 및 기타 소독약품은 읍면별로 배부하여 각 읍면사무소에서 4월 중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축산농가는 예방백신을 역가 보존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 등을 지참하여 약품별 공급처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군위군 가축방역 담당부서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에 대한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법은 백신 예방접종이며, 지역 내 축산농가에서는 백신 수령 즉시 접종을 완료하여 가축 전염병예방 및 방역강화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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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 찾아가는 국악 연주회 실시효령중학교는 경상북도 도립 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연주회”를 지난 3월 29일(수)본교 매봉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효령중학교와 의흥중학교, 본교 학부모님들과 함께 참가하여 수업 시간에 들었던 가야금 중주곡(비틀즈 모음곡)으로 시작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정악(궁중연례악), 민속악(시나위, 산조, 풍류악), 성악(민요), 사물(타악)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들을 보며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국악 연주를 가까이서 경험하며 우리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3학년 학생회장 김◯◯학생은“ 평소 잘 경험하지못한 국악 연주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 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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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우보면 사회단체연합, 군부대 유치 촉구문 전달군위군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연합은 지난 24일 대구 군부대 유치 촉구 행사를 마친 후 27일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유치 촉구문을 전달했다. 군위군청을 방문한 임길야 노인회장, 김경철 우보면 이장협의회장 등 6명의 대표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만나 촉구문을 전달하고 군위군이 적극적으로 군부대 유치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전달한 촉구문을 통해 군부대를 군위군 우보지역으로 이전하면 국방부, 대구광역시, 군위군 모두에게 다섯 가지의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신공항 유치과정에서 군위군민의 절대적 지지와 함께 우보면 주민 또한 유치 희망한 지역으로 민원 발생 우려가 없으며, 신공항으로 인한 2,000세대 영외관사와 밀리터리 타운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사업과의 극대화는 물론 같은 광역시 안의 이동으로 이전 기간이 단축된다는 것이다. 또한, 신공항 관련 도로교통망 확충으로 군 장병들의 문화생활 유지가 가능하며 고속철도역인 군위역을 통해 국방부 등 중앙부처와 오프라인 연결이 쉬워진다는 점과 대구광역시의 인구유출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군부대 유치를 열망하는 우보면 주민의 뜻이 하나로 모인 만큼, 주민의 뜻을 받들어 유치에 사활을 걸고 추진하겠다”며 “대구시 군부대 유치는 인구 30만 군위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고 군위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이라고 시대적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우보면 사회단체 연합은 군부대 이전의 열쇠를 쥐고 있는 대구광역시와 국방부에도 해당 촉구문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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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실시군위교육지원청은 3. 27.(월) ~ 3. 28.(화)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 78명을 대상으로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영어체험학습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영어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교육비 전액은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체험 및 의사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무박2일(통학형)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예방 수칙을 최대한 준수하며 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에 따라 수준별로 분반하여 교과내용 관련, 직업관련, 세계문화 등의 수업으로 교육복지 향상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영어마을에서 경험한 밑거름을 바탕으로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지역과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 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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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교 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점검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안전한 교내 환경 조성을 위하여 3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관내 전 학교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를 위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촬영 성범죄 증가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학교지원센터에서 위탁한 불법감청설비탐지업체에서 사전 예고 없이 실시했다. 전문업체에서는 불법촬영 카메라 소형화와 디지털 범죄의 지능화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육안 점검과 더불어 전문 탐지 장비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우려가 있는 교내 화장실, 탈의실 등을 집중하여 정밀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관내 전 학교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는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군위교육지원청 정수권 학교지원센터장은“불법촬영 행위와 불법촬영물 유포가 중대 성범죄라는 사실을 학생들이 인식할 수 있게 디지털 성범죄 관련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자체 점검을 시행하도록 지도ㆍ관리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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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시 편입, 지방시대 모범사례로 만들어 갈 것...경북도는 22일 군위군청에서 경북도-대구시-군위군의 3개 자치단체 부단체장을 주재로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를 열고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3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군위군 편입을 전후해 과도기적 기간에 군위 군민들에게 공백 없이 변함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해 3개 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3개 자치단체는 예산 집행과 정산, 사무 인계인수, 공유재산 승계 사항 등 군위군 대구시 편입과 관련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수시로 공동협의회를 개최해 지자체간 공동 대응과제 및 사무인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 시 중앙부처에 3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법령 개정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914년부터 백년이 넘게 경북의 식구였던 군위군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애석하지만, 편입까지 4개월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위군 대구시 편입이 지역 간 합의와 정치권의 대승적 결단으로 이뤄진 첫 사례인 만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과 지방시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3개 자치단체가 한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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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인협회 고향사랑 시화전 개최군위문인협회가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군위출신 이윤기 소설가를 그리는 고향사랑 시화전을 개최했다. 시대를 대표하는 군위 출신 이윤기 소설가를 그리는 이번 시화전에는 이윤기 소설가의 시 22점이 아름다운 그림을 배경으로 전시된다. 이윤기 소설가는 군위군 우보면 출신으로 중앙일보 신춘문예 단편 「하얀 헬리콥터」로 등단했다. 풍부한 인문 교양을 바탕으로 국내 영문번역의 일인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윤기 소설가의 대표 작품으로는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윤기, 그리스에 길을 묻다」 등이 있고 번역작으로는 「장미의 이름」, 「변신 이야기」등을 남겼다. 이전호 군위문위협회 회장은 “이번 시화전이 군위출신 이윤기 소설가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군민들이 시의 아름다움과 울림에 젖어 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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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오는 7일‘제46회 군민체육대회’3년만에 개막군위군이 오는 7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군위군체육회(회장 박성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 읍면별로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400m계주), 줄다리기, 한궁, 바둑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대회 개회식은 7일 오전10시 8개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 준공기념식,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 대회사, 대표선수 선서 등이 진행되고, 식후행사로 취타대, 난타 및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진다. 군민이 하나되는 가운데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면 종합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이 열린다. 폐회식 이후, 군민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홍지윤을 비롯해 박서진, 서지오, 이병철, 김민교, 조은성, 이마음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군관계자는 “군위군체육회는 물론 관내 각급 기관단체와 협조해 안전하고, 볼거리 많은 군민체육대회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으로 화합과 도약을 기약하는 자리가 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야제는 오는 6일 저녁7시 종합운동장에서 가수 전영록, 소리새 등이 출연하는 7080 추억의 무대와 함께 불꽃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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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통합 이전 적극 유치하기로군위군은 대구시가 이전 추진중인 군부대를 포함한 군사시설 통합 이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윤영대 군사시설이전단장은 30일 군위군을 방문하여 김진열 군수와 군사시설 이전에 대한 사업내용 설명과 사업추진에 대하여 논의했다. 대구시 군사시설이전단장(윤영대)은“이전 대상 부대는 국군 부대 4곳(제2작전사령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과 미군 부대 3곳(캠프워커·헨리·조지)으로 전체를 통합해서 민군상생 복합타운 개념으로 추진하며 12월까지 국방부에 이전협의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민군상생 복합타운은 산재해 있는 군사시설을 지역단위로 통폐합하는 등의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부대의 문화·체육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지역민과 함께 사용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개발이익에 따른 혜택과 사유 재산권 보장 등의 내용으로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 대구시 편입이 예정된 군위군은 군사시설 이전시 관할 내의 이동으로 인구‧소비 등 경제효과가 외부 유출없이 유지되며 또한 이전 협의절차 간소화 및 일원화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철도(중앙선) 및 공항(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교통 여건과 접근성이 좋고 개발제한구역이 없어 이전사업 추진에 유리하고 현 부대 주둔지와 인근 생활권으로 근무자의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군위군수(김진열)는“군사 군, 위세 위 군위(軍威)는 지명에서 보듯 예부터 군사시설과 인연이 많은 곳이고, 전날 군위군의회에서도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사업에 대하여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추진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민군상생 복합타운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