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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문화 체험, 군위 ‘홀스파크’개장【김은하 기자】 군위군은 지난 28일 말산업을 기반으로 승마체험 및 강습 등 말과 관련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군위 홀스파크를 개장했다. 군위 홀스파크는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인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인접해 있어 승마와 문화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군위 홀스파크는 실내마장, 마방, 워킹머신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승마를 체험하고 승마 강습도 받을 수 있다. 홀스파크 인근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숙박시설 등을 이용해 체류형 관광산악도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말체험 시설이다. 앞으로 레일을 이용한 마차시설과 낙마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낙마방지시설 등을 보강해 다채로운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말산업의 중심지로 더욱더 거듭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국민들이 군위 홀스파크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홀스파크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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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일자리 사업, ‘아동 요리지도교사 1급’수료【김은하 기자】 군위군은 관내 여성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2020년 지역특화 여성 일자리 사업’으로 ‘아동 요리지도교사 1급’ 과정을 개강해 지난 2일부터 총 9회에 걸쳐 운영하고 30일 수료식을 가졌다. 아동요리지도교사 1급 과정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오감체험 및 통합적 두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수업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는 것을 배웠으며, 특히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직접 본인이 강사로서 계획서를 만들고 수업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자들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추후 취업과 연계도 할 수 있어서 참여하기를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에서도 앞으로 수요가 많은 분야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질적으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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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식사문화개선‘안심식당’참여 증가【김은하 기자】 군위군은 지난 9월부터 식사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안심식당’을 운영 중에 있다. 코로나 19 재확산 등 2차 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나라 식사문화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군위군은 ‘안심식당’에 전체 일반음식점 370여 개소 중 70여 개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영업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1인 1찬기 또는 공용음식의 경우 앞접시와 집게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비치 등 위생적 수저관리 ‣1일 2회 이상 소독하기로 요건을 충족한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연말까지 방문, e-mail, 전화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정 및 신청업소에는 개별 수저 포장지, 위생 식기도구, 마스크, 소독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고 네이버,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 티-맵(T-map)앱 등에서 안심식당 검색을 통해 위치 및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재율 환경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참여와 더불어 식사를 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고 여러 사람과 음식을 나눠 먹을 때는 꼭 덜어서 먹는 문화를 실천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자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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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화산벌과 MOU 체결【김은하 기자】 군위군은 29일 군위군 네임밸류 상승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삼국유사화산벌과 ‘ICT융복합 버섯농원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 이영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삼국유사화산벌 회장, 한정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삼국유사화산벌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ICT융복합버섯농원 및 버섯배지배양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위군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기대가 크다는 평가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군위군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삼국유사화산벌은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ICT융복합 버섯농원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수는 “ICT융복합 버섯농원 조성사업은 군위군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삼국유사 화산벌에 다시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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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 군위군에 농기계 기증【김은하 기자】 경북대 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는 군위군에 100마력 농업용 트랙터 등 2억 원 상당의 농기계 5대를 군위군에 기증했다. 트랙터용 파종 복합기를 시작으로 10월 중 콩 콤바인, 콩 선별기, 연말까지는 농업용 트랙터, 스피드 스프레이어를 순차적으로 기증할 예정이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주관으로 관리되고 농작업 대행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대는 2016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경상북도, 군위군, 경북대, 산업체 협력으로 밭농업기계 실용화 기술개발과 현장실무형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2월까지 7년간 국비 66억 등 총사업비 167억 원이 투입된다. 그 간 연구센터는 농기계 전시회 개최 및 고령 농가에 드론을 활용한 긴급 병충해 방제 지원, 밭농업 기계 군위지역 시연회 개최 등 밭농업 기계개발 R&D연구 결과를 농업여건에 접목시켜 구체적인 현장 실증 연구에 매진해왔다. 효령면 화계리에 밭농업 기계 교육 홍보관을 10월 중 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 추진 중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내산 밭작물의 생산성 증대 및 농촌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밭농업 기계개발 및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군위군 밭농업 생산율 향상 등 상생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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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환영'【김은하 기자】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7회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지로 공동후보지(의성군 비안면 일대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국방부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경과를 설명했고 선정위원회는 안건으로 상정된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안)을 의결했다. 국방부는 의안 의결에 앞서 군위군이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도지사와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25명, 대구경북 시도의원 79명이 서명한 공동합의문의 내용을 정부 각 부처인사가 포함된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로써 공동합의문에 담겨있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민항터미널․군 영외관사․대구경북 공무원연수시설의 군위 설치, 군위군 관통도로 등의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 동안 군위군은 당초 주민투표 결과 우보는 76%, 소보는 25%가 찬성해 우보만 유치신청하고 소보는 유치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공동후보지 유예기간 하루를 앞둔 7월 31일에 군위군수가 전격적으로 소보지역을 유치신청 할 수 있었던 것은 공동합의문의 내용과 형식이 군위군민의 여론을 움직였기 때문이라는 것이 지역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이기도 하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8월 13일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안’에 대해 군위군의회의 찬성 의견을 청취하고, 18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에 정식 문서로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 행정통합 건의서는 경북도의회, 대구시의회를 거쳐 행안부장관의 승인 및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법률 제정으로 마무리 되어질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는 사명감으로 공항을 추진했고 산고 끝에 옥동자를 낳는 과정이 어려웠다.”며 “이를 반면교사삼아 더 이상 공항이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세계에서 최고로 성공하는 공항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국방부장관, 대구시장, 경북지사, 의성군수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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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Mam’s 건이강이” 지원【김은하 기자】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카톨릭 푸름터가 후원하는 『Mam’s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지원받아 2020년 출산 및 출산예정인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센터이용 회원중 출산 및 출산예정인 6가정을 선정하고 나눔상자(유아세제, 물티슈, 유아목욕용품, 블랑켓, 턱받이)를 8월 20일 가정방문 및 센터 방문한 선정가정에 전달하면서 최근의 근황 및 안부를 나눴고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상황도 경청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 레티*씨 (효령면)은“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 첫째 육아와 둘째 출산을 함께해야 해서 힘든데 육아에 대한 정보도 듣고 나눔상자도 받아서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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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마당놀이-신뺑파전」, 군위로 몰고오다【김은하 기자】 군위군은 오는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웃음과 해학 가득한 대한민국 명품 공연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공연한다. 『2020 방방곡곡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은 국립창극단 김학용(심봉사), 서정금(뺑덕), 이광복(황봉사) 명창과 함께 심청역의 박자희, 배우 방윤희, 중앙국악관현악단 등이 출연해 마당놀이 신뺑파전의 감동과 해학, 웃음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들과 뮤지컬 배우들이 준비해 지친 일상에서 2020년 대한민국의 새희망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통쾌한 웃음을 주도록 새롭게 각색해 마당놀이가 주는 맛과 멋을 최대한 살리는 데 집중했다. 공연은 뺑덕과 심봉사, 황봉사가 군위군으로 여행 오는 이야기로 시작해 심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까지 무용단, 연희단, 중앙국악관현악단 등 총 36명이 출연하여 신명 나는 놀이판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유병찬 소장은 “마당놀이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이며 대중적인 공연이다. 대구통합신공항의 군위 유치 성공을 축하하며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19 사태 및 긴 장마로 인한 군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효를 행하며 신분이 바뀐 심청이처럼 우리 모두에게 밝고 풍요로운 2020년의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공연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0년 8월 27일 19시 30분에 진행되는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은 주최 군위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아름다운우리문화에서 진행된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www.gunwiart.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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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김은하 기자】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7월 31일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군위 관내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나이스 인사정보를 점검하고 변경된 근로기준법 설명과 함께 학교 담당자들 간 실제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정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원 업무수행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더욱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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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초등학생 영어마을 체험학습 '이상 無'【김은하 기자】 군위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3일간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군위군은 4박 5일 영어체험학습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3일간 비 숙박형으로 변경해 운영하며 버스 탑승 인원을 25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는 타 지역 학생들과의 접촉을 금지하고자 군위군 단독 수업으로 편성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수시로 손 씻기 등 코로나 방역을 위한 생활 교육을 철저히 지키고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군위군은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