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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운영군위군의회는 28일 제263회 임시회를 본회의장에서 운영했다. 하루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5건, 2022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2건을 의결했다. 오분이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출된 안건에 대하여 의원님들께서는 심도 있게 논의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의회에서 제시하는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고“날씨가 풀리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주민의 생활 주변에 위험한 곳이 없는지 등 세밀한 관심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되는 행정을 펼쳐주시기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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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생활안전협의회, 이웃사랑 물품 기부삼국유사면 생활안전협의회은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에 컵라면 170박스 (총 금액 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관내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종무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계층과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이웃과 상생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꾸준히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한 삼국유사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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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 붕괴사고는 이렇게 예방하시면 좋겠어요.겨울철의 군위군과 의성군은 다른 지역과 달리 영하 10도 이하의 매서운 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상수도 계량기가 얼어서 망가지곤 한다. 강추위에 축대 옹벽 등에 수분이 얼면서 부풀어 올랐다가 따뜻해지면 균열과 함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는 해빙기 붕괴사고와 장마철에 비에 젖은 흙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발생하는 붕괴사고, 토목공사현장에서 안전을 소홀히 하여 발생하는 어처구니없은 사고도 발생한다. 최근 광주광역시의 어느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콘크리트양생이 덜 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공기단축하다가 붕괴되어 많은 사람이 희생되는 사건도 있었다. 소방청 통계를 살펴보면 2021년에는 해빙기와 장마철에 붕괴사고가 총 381건이 발생하여 128명을 구조했다. 이에 의성소방서(서장 한상일) 의흥119안전센터에서는 매년 해빙기와 장마철에 붕괴 위험이 있는 장소의 점검을 통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주변의 옹벽과 축대는 지반침하로 틈새가 벌어지고 기울어져 있는지 살펴보고 절개지 암반 등에서 토사와 암석이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낙석방지망은 잘 관리되고 있는지 오래되고 부실한 건축물 또한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 안전의식을 생활하여 주변을 관심 있게 살펴보아서 특이한 점이 발견되면 119와 또는 관공서에 즉시 신고하여 사고를 막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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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 산림화재 예방 및 전통사찰 안전관리 강화올해 겨울은 극심한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화재 발생의 최적 조건을 형성하고 있고, 순간적 돌풍까지 불어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환경이다. 최근 울진, 강원 산불로 서울 면적의 약 28%가 소실되는 등 2000년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이 발생되어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히고 있다. 건조한 기후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바싹 마른 나뭇가지와 낙엽은 순식간에 산자락을 태우고 큰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남기고 잘 가꾸어 왔던 산림을 폐허로 만들어 버리고 만다. 한번 불타버린 산림을 복원하는데 약 3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이처럼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산불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논, 밭두 렁 태우기 등 조그만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있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하다. 등산객이나 운행중인 차량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동, 바람부는 날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산불은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봄철 및 부처님 오신 날 전후에는 연등설치,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취급이 증가하여 사찰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주로 도심지와 떨어진 산중에 위치한 전통사찰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접근이 어렵고, 주요 구조부가 나무 등 가연재로 연소성이 높고 인접 산림으로의 확산우려 등 화재에 매우 취약한 특성이 있다. 이에 의성 소방서(서장 한상일)에서는 산림인접 중요목재문화재에 대한 소방특별 조사, 화재안전컨설팅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가 미흡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소화기 등 자체 소방시설 사용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점검해야 한다. 화재 초기에 소화기 등으로 신속히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 자체 방화점검, 노후 전기시설 교체·점검, 화재감 시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더 욱 중요하며, 관계자 스스로 화재 경각심을 갖는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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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군위군은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사업체의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관광진흥 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경북 관광진흥기금은 2019년부터 도와 23개 시·군이 매년 100억 원씩 10년간 1천억 원을 출연해 도내 관광사업체 등에 안정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융자사업 55억 원, 보조사업 35억 원 등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융자사업은 관광 관련 시설 신축·증축·개보수 비용으로 담보능력에 따라 업체당 1회(1년 동안) 최대 5억 원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0.8%를 적용한다. 보조사업은 관광상품개발·관광홍보사업·관광진흥사업 등에 지원하며 1회 지원 한도는 5천만 원(3개 시·군 이상 연계 사업일 경우 최대 7천만 원)이다. 자부담 금액은 총사업비의 20% 이상이다. 접수는 융자사업은 군위군 문화관광과에서 보조사업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오는 5월 중 경북도 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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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소확행 아카데미 운영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소확행 아카데미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확행 아카데미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액션그룹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날 행사는‘공동체와 지역활성화’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액션그룹 성공사례 소개, ‘법인 및 단체 설립방법’안내에 이어 질의응답까지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기초교육은 오는 24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소확행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와 액션그룹이 육성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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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군위지역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군위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오전 8시, 군위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여 도내 녹색어머니회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정기 캠페인으로서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 군위군청, 군위지역 녹색어머니회, 군위군 모범운전자회 및 군위초등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었다. 송경란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및 관련 기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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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전 군민 생활안정지원금 30만원씩 지급군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군위군 코로나19 생활안정지원금’ 30만원씩을 지급한다. 지급시기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며, 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군위군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소멸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3월 14일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 및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선불카드로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면서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소비 진작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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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관내 학생에게 ‘학생 양육지원금’ 지원군위군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인구 및 지역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학생 양육지원금을 지원한다. 입학 축하금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함께 거주하면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한 자녀를 양육하는 부 또는 모이며 재학 지원금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함께 거주하면서 관내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양육하는 부 또는 모다. 양육지원금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100만 원, 중학교 입학 축하금 100만 원, 중학교 3학년 재학 지원금 100만 원, 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200만 원이며 지원 신청은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토·일요일 제외) 각급 학교 또는 군위군 보건소로 신청할 수 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양육에 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고 군위군에서 아이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라며 “효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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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찾아가는 맞춤형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읍 오곡리를 시작으로 연간 30회의 계획으로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농기계 수리점검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한다. 매년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하기 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하여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은 농기계 수리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수리 서비스와 함께 농기계의 보관, 관리 요령과 귀농인 및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운전, 정비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수리비용은 2만 원 이하의 수리부품은 무상, 2만 원 이상의 수리부품은 구입 원가로 징수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농기계 현장 수리 편익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현장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교육 강화로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밀착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